사진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남궁민의 컴백작 <도시정벌>이 방영 전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형빈 작가의 인기 동명 면화를 각색한 드라마 <도시정벌>은 어린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자란 주인공이 사회의 절대악에 맞서는 복수극이다.

남궁민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또 다른 주인공 백미르 역에는 한류스타 김현중이 캐스팅되어 첫 촬영이 들어가기도 전인 현재, 사전 판권 계약만으로 118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두 배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해외 시장은 이미 <도시정벌>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얀마, 싱가포르, 프랑스 등지에서 촬영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시아 각국에서는 해당 지역에서 촬영을 요청하는 각 지역의 관계자들과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팬미팅과 각종 섭외 요청이 줄을 잇고 있고 현지 팬들의 환영와 응원이 계속되며 아시아 각국의 <도시정벌>에 대한 관심은 뜨거운 상태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던 남궁민의 <도시정벌>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해외에서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남궁민과 김현중 두 배우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이뤄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남궁민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벌써부터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 꼭 좋은 작품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도시정벌>은 오는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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