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 공유 이민정 / 본팩토리 제공


‘빅’ 공유-이민정이 이번에는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물놀이’ 스틸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 두 배우는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물장난을 치고 있다. 마당의 호스를 이용해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치는 모습이 촬영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다.

두 배우는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끊이지 않고 물장난을 치며 촬영장의 더위를 쫓았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지친 배우들은 이번 ‘물놀이’ 장면 촬영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빅’은 경준의 정체를 알게 된 장마리(배수지)의 가세로 마리-경준(공유)-다란(이민정)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 다란 앞에서 남자가 되고 싶은 경준과는 달리, 다란은 아직까지 경준을 고등학생 어린 제자로만 여기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한 ‘물놀이’를 통해, 다란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게 될지, 경준-다란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게 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오늘 밤(25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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