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배우 윤진이가 '완판계의 새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통통 튀는 비타민걸로 활약중인 윤진이가 올 여름 핫 스타일 제조기로 등극했다. 윤진이가 입고 나오는 의상들이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것.

윤진이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성선영 실장은 "임메아리 캐릭터에 맞게 비비드한 색감과 꽃무늬 프린트 의상을 스타일링 했다. 귀엽고 나이 어린 소녀의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카라 부분이 포인트 되거나 밝은 색상 상의에 심플한 하의를 매치했다"며 "윤진이가 글래머러스한 날씬한 몸매에 팔다리가 길어 모든 의상을 잘 소화해낸다"고 밝혔다.

더불어 윤진이 의상 반응에 대해 "'윤진이 가디건', '윤진이 블라우스', '윤진이 스커트' 등이라 불리며 20대 초반 여성들의 문의가 뜨거웠다. 특히 윤진이가 입고 나온 블라우스와 가디건 문의가 굉장히 많았다. 입는 브랜드마다 완판돼 패션계 쪽에서도 협찬문의가 쇄도한다"며 "어떤 브랜드는 윤진이가 입자마자 바로 완판돼 버려 '신사의 품격 완판녀'라고 불린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셨네요! 입는 의상마다 너무 입고 싶었어요", "안방계의 신데렐라 패션계에서도 신데렐라네요", "백화점 가서 임메아리 패션 물어보고 다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는 장동건 김하늘 백허그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 거리게 만들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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