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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 이상민, LSM에 솔비 영입에 '파격' 계약 조건?
이상민이 자신의 회사 LSM에 솔비를 영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엠넷 '음악의 신'에서 이상민은 자신이 설립한 LSM엔터테인먼트에 솔비를 소속 연예인으로 삼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날 솔비는 검정 선글라스에 검정 원피스를 입고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을 하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전속계약을 앞두고 계약조건에 대해 섬세한 조율을 했다.
먼저 솔비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남자친구랑 이별했을 때, 바로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상민은 "사내 연예는 인정하지만 연예인은 안된다. 하지만 지금 회사에 남자는 나 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부탁이 있는데 트위터에 사진 게재할 때 포토샵이 좀 심한 것 같다"라며 포토샵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고 이에 솔비는 "포토샵에 대해 앞으로 나한테 이야기 안했으면 좋겠다"라며 정색하며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톱스타들을 영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