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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짝 패러디, '남자 1호는 모태독신'…너, '위트'있다!
신사의 품격 짝 패러디가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지난 19일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의 공식홈페이지에는 현재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네 명의 남자 주인공을 SBS <짝>에 패러디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김도진 역), 김수로(임태산 역), 김민종(최윤 역), 이종혁(이정록 역)을 각각 남자 1, 2, 3, 4호로 만들어 실제 방송 화면인 것처럼 자막과 화면을 처리해 누리꾼들의 폭풍웃음을 유도했다.
특히 김도진은 '모태독신', 임태산은 '언제나 파이팅이 넘칩니다', 최윤은 '언제나 눈이 촉촉', 이정록은 '마성의 산타녀를 좋아한다'고 소개하며 드라마 속 캐릭터의 설정을 '짝'에 위트있게 풍자해 더욱 눈길을 끈다.
신사의 품격 짝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은 "'신사의 품격' 4인방이 실제로 '짝'에 출연하는 줄 알고 빵터졌다", "정말 똑같다. 그냥 사진만 봤으면 그대로 믿었을 것 같다", "김은숙 작가의 센스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신사의 품격 짝 패러디 누가 했는지 참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중년 4인방의 색다른 라이프스토리를 그려 매주 호평을 받고 있는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