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담배 / 사진 : tvN, KBS 2FM <볼륨을 높여요>


지현우 담배를 끊으라는 유인나의 발언이 화제다.

유인나는 지난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에서 배우 지현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이날 유인나는 "혹시나 지현우씨! 이 방송을 듣고 계시면 담배 끊으세요! 흡연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담배 꼭 끊으세요"라고 지현우를 챙겨 시청자들의 폭풍 질투(?)를 받았다. 

이어 유인나는 "(지현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확신이 생겼습니다. 고맙게도 지현우씨가 그런 믿음을 줬어요"라고 당당하게 지현우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입장 발표가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했어요. 내 마음이 다 준비된 상태에서 이야기 하고 싶었고, 처음부터 라디오를 통해 이야기 하려고 했거든요"라고 덧붙였다.

지현우 담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애정표현 시작? 최강 닭살커플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부럽다", "지현우씨 담배 정도야 거뜬히 끊겠네", "유인나가 담배 끊으라고 한다면 오늘부터 당장 끊을 자신 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에서 상대 배우 지현우로부터 공개 고백을 받은 후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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