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이민정 채팅 / 사진 : 본팩토리


공유 이민정 채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KBS 월화극 <빅>의 출연중인 공유와 이민정은 지난 15일 청담동의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미투데이 채팅을 진행했다. 이날 채팅은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했던 두 배우의 바람에 따라, 촬영 일정 중 짬을 내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약 12,000명의 신청자 중 10명의 팬을 선정하여 채팅을 한 두 사람은 시종일관 유머러스하고 센스 있는 답변으로 팬들을 폭소케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채팅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질문은 살짝 공개된 <빅>의 스포일러이다. 한 팬이 "두 분 어디서 채팅 중이신가요?"라고 묻자 이에 이민정은 "웨딩 샵에서 촬영해요~ 앗 스포스포"라는 깜짝(?) 고백으로 드라마 속 공유-이민정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유 이민정 채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 이민정 채팅을?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텐데...뽑힌 10명 너무 부럽다", "공유 이렇게 재밌는 사람인 줄 몰랐다. 귀요미~", "밤 새고 채팅까지 시청자를 위한 서비스 완전 감동", "아 나도 직접 채팅에 참여하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이민정이 출연하는 국민로코 <빅>은 오늘(18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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