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희석 / 판타지오 제공


<천사의 선택>(극본 : 서현주 연출 : 손형석)의 야망에 가득 찬 '박상호'로 완벽히 변신해 호연을 펼치며 '명품 악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윤희석이 ‘매너무릎’으로 폭풍 매너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희석은 드라마에서 보여진 나쁜 남자와는 정 반대의 모습으로 폭풍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 183cm에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윤희석이 키가 작은 메이크업 스태프를 배려해 무릎을 꿇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것.

윤희석은 그 동안 상대배우나 스태프들을 배려해 다리를 넓게 벌려 키를 낮춰주며 ‘쩍벌 매너남’으로 등극했던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분장 스태프를 위해 무릎 꿇기를 자청하며 그간의 매너남들을 능가하는 ‘매너다리’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희석은 평소에도 다정다감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알뜰히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함께 일하는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인기만점이라는 후문. 특히 이 모습은 드라마 ‘천사의 선택’에서 극강 악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윤희석이 깨알 같은 배려심을 보여주는 대목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윤희석의 매너다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쩍벌 매너 다리는 봤어도 무릎 꿇기 매너다리는 처음이네~", "박상호랑은 완전 딴판이네~", "진정한 매너남이다~ 훈훈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희석의 명품 악역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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