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민영 / 이김프로덕션 제공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의 히로인 박민영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상큼 발랄한 현장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박민영은 평상 위에 쪼그리고 앉아 눈, 코, 입을 잔뜩 찡그려보는가 하면, 복면으로 입을 가리고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일정에도 밝고 에너지 넘치는 웃음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박민영은 <닥터 진> 촬영장의 공식 귀요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도 본 촬영이 시작되면 조신하고 단아한 양가집 규수 ‘홍영래’로 완벽 빙의하는 진중함을 보이며 많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역시 박민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민영이 왜 <닥터 진>의 마스코트인지 알 것 같다”, “천의 얼굴 박민영, 찡그려도 예쁘네”, “귀여운 영래아씨 파이팅” 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박민영을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10일(일) 방송된 <닥터 진> 6회에는 과거 ‘춘홍’(이소연 분)과 같은 기방에 있던 기생으로 한 때 ‘이하응’(이범수 분)을 연모하기도 했었던 매독 기생 ‘계향’(윤주희 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혁’(송승헌 분)의 이야기가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은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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