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그리워운다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신보라 '그리워운다'가 화제다.

개그우먼 신보라는 오늘(14일) 오전 공개된 SBS '유령' OST '그리워 운다'에 참여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음색으로 누리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워운다'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을 작곡한 잼 팩토리(Jam Factory) 소속 미국 작곡가 브랜든 패랄리(Brandon Fraley), 재밀레 페라리(Jamelle Fraley), 신디 모르간(Cyndy Morgan)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곡의 웅장함이 매주 복선과 반전을 거듭하며 미궁으로 치닫고 있는 '유령'의 스토리와 어우러져 강렬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보라 '그리워운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보라 그리워 운다? 나는 좋아서 운다!" "신보라 노래 진짜 잘한다", "OST 대박! 예감 좋은데?", "신보라 그리워운다로 이젠 정말 가수를 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보라가 OST로 참여한 '유령'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10.6%(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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