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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은 문용현 결혼, 누리꾼 축하글 쇄도 "배우-개그맨 커플 탄생?"
오주은 문용현 결혼이 화제다.
탤런트 오주은과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문용현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메시지가 줄을 짓고 있다.
8년 전 방송 동료들과 함께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절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오다 작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 특히 오주은은 문용현의 배려심 깊고 밝은 성격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자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주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2004)에서 문윤아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한 문용현은 최근 뮤지컬 '김종욱 찾기', '위대한 캣츠비'와 어린이 프로그램인 KBS2 'TV 유치원 파니파니'에서 MC를 맡아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주은 문용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주은 문용현 결혼하면 배우-개그맨 커플 탄생하는 건가요?",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오주은 문용현 결혼하고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등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오주은 문용현 예비부부는 오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형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하며 축가는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