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아름다운 그대에게' 캐스팅…설리·민호와 삼각관계

배우 이현우가 '아름다운 그대에게'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현우는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수목미니시리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 제작 SM C&C)에서 매력만점 축구선수 차은결 역을 맡았다.

차은결은 잔근육에 귀염성 있는 '베이글남'으로 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 긍정 에너지로 여성들의 전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이나, 정작 진정한 사랑은 아직 해보지 못한 순수한 소년이다.

극중 이현우는 남장여자 재희(에프엑스 설리)를 둘러싸고 태준(샤이니 민호)와 팽팽한 삼각관계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이현우는 드라마 <적도의 남자>, <브레인>, <계백>, <선덕여왕>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때문에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한 시기에서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차은결을 만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이현우, 설리, 민호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안구정화 청춘 로맨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6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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