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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박민영, 영래아씨 납치사건의 전말? '귀요미일세'
배우 박민영이 '영래아씨 납치사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단아하고 강단있는 양반집 규수 홍영래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박민영이 극중 토막촌에 불을 낸 김경탁(김재중)에 의해 강제로 납치된 상황과 달리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말에 올라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조신한 양반집 규수의 모습을 잠시 잊은 박민영은 촬영장 공식 귀요미답게 말 타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스태프가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면은 아버지 김병희(김응수)에 의한 재앙이 덮치기 전 경탁이 먼저 토막촌에 잠입해 자신의 정혼자인 영래를 데리고 피신시키는 장면이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닥터진> 6회에는 춘홍(이소연)과 같은 기방에 있었던 기생 계향(윤주희)이 매독에 걸려 그를 살리기 위한 진혁(송승헌)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닥터진>은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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