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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설리·민호 주연 '아름다운 그대에게' 캐스팅
배우 이영은이 f(x) 설리-샤이니 민호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일본 나카조 히사야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살고 있는 다양한 청춘들이 등장하는 무공해 성장 드라마다.
극중 이영은은 국어선생님 이소정 역을 맡았다. 이소정은 겉으로는 차도녀이지만 알고 보면 귀여운 허당 기질이 있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남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일한 여자 선생님이다.
이영은은 "처음 맡는 선생님 역할이다. 게다가 아이돌 들도 대거 등장하고 있어 젊은 친구들과 호흡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다. 설레이고 재밌을 것 같아서 앞으로의 촬영이 많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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