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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우결3' 후보 어쩌나…계속되는 '멘붕'상태
유인나 '우결3' 후보 사실이 관심의 대상이 됐다.
지난 7일 지현우와 유인나는 tvN 수목극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기념 팬미팅 겸 단체관람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지현우는 "여러분들이 '멘붕(멘탈붕괴)'하실 일이있다"라며 "제가 인나씨를 사랑합니다"라고 돌발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당시 유인나는 "잠시 후 끝나고 얘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왜 이러는지"라고 확답을 피했고, 다음 날 유인나의 소속사 YG 측에서는 "회사 측에서는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는게 맞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인나는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이하 '우결3')에 출연 내정 사실이 알려져 '지현우 돌발고백' 이후 '우결3'의 출연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됐다. '우결3' 제작진에 따르면 유인나는 과거 새로 투입될 가상부부의 유력한 후보였지만 MBC 파업으로 '우결3'의 제작이 중단돼 출연이 미뤄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우결3'의 방송 재개가 되며 유인나의 현 상황에 가상결혼이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여부로 출연 난항에 빠진 것.
한편, '우결3'은 오는 16일부터 방송을 재개하고, 유인나 '우결3' 후보로, 출연여부는 확정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