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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송승헌, 괴질 발병? 또 다시 '대혼란' 위기
천재의사 진혁(송승헌)이 괴질 증상을 보여 또 한 번의 대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진> 4회에서는 진혁이 괴질의 고통에 호소하는 환잔들을 치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혁은 모두가 공포에 떨고 있을 때 괴질 환자들이 넘쳐나는 활인서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환자를 살리려는, 의사로서의 숭고한 열정을 보였다.
환자들은 진혁의 수액 치료법이 점차 효과를 나타내자 진혁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기 시작했고, 영래(박민영)는 진혁의 옆을 보조하며 치료를 도왔다. 하응(이범수)은 수액 제조에 필요한 물자를 조달했으며, 진혁의 도움으로 아내를 살린 식이부는 치료를 위한 도구를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차도를 보이는 환자들이 하나 둘 늘어나던 찰나 진혁은 괴질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점차 안정을 찾아가던 활인서에 진혁의 괴질 발병이 어떤 위기를 몰고 올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150년 시공간을 거슬러간 조선시대에서 적재적소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천재의사 진혁의 고군분투기는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닥터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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