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 사진 :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MV 캡쳐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조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의 인기가 거세다.

5일 개그맨 정형돈과 힙합뮤지션 데프콘이 결합해 만든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앨범이 공개됐다. 전곡의 타이틀화를 목표로 둔 이번 앨범은 '갱스터랩'과 특유의 유머러스한 가사가 접목되어 시대를 반영하는 목소리를 담았다. 특히, 같은 날 공개된 빅뱅, 원더걸스를 제치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에 '형돈이와 대준이'의 방송출연 여부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형돈이와 대준이는 최근까지도 방송출연을 전혀 생각 못하고 있었습니다. 서로 스케쥴도 다르고 파트너도 바쁘고 이래저래 맞추는게 어려워서요.. "라며 방송계획에 대해 미쳐 생각하지 못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이어 "먼저 확정된 스케쥴이 있어서 하나만 알려드릴께요. 형돈이와 대준이 이번주 목요일 엠카운트다운에 기습 출연합니다.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노래' 할거고요. 사전녹화로 진행되고, 그 복장 그대로 나갑니다!"라고 전하며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깜짝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형준이와 대준이의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의 뮤직비디오에는 후배 개그맨 '탑여배우'역할의 김희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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