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은퇴 계획 / 사진 : 유세윤 트위터


유세윤 은퇴 계획이 화제다.

개그맨 유세윤은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린 Mnet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은퇴 계획을 고백했다.

유세윤은 "연예인을 다 내려놓고 해야 하는 게 맞지만 회사와 재계약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3년은 더 해야 한다. 3년 뒤에는 연예인을 하고 싶지 않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유세윤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말을 많이 해야 해서 힘들었다"며 "연출은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아트비디오 작업으로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나아졌다"고 밝혔다.

유세윤 은퇴 계획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맨에게도 이런 고충이 있구나", "장난이야? 진짜야?", "너무 충격적이다", "그 계획 취소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는 오늘(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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