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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시청률, 한 자릿수 '꼴찌'로 출발…''빅'반응 예상했는데'
빅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빅> 첫 회는 시청률 7.9%를 기록했고,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20.3%로 1위를 지켰다. SBS <추적자-THE CHASER>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빅> 첫 방송에는 어리바리한 교사 길다란(이민정)의 약혼자 서윤재(공유)와 강경준(신원호)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영혼이 바뀌는 과정이 그려졌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개성 만점 캐릭터에 호감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한편, 첫 방송에서 다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빅>이 저력을 발휘해 경쟁작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 2회는 오늘밤 9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