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뮤직 제공


'넝쿨당' 강민혁이 몸개그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줬다.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 29회에서 차세광 역의 강민혁이 무서운 누나 김남주 때문에 멘탈 붕괴를 겪었던 데 이어 엉뚱발랄한 과외 제자 장군이(곽동연 분)를 만나 여태 겪은 적 없던 또 다른 멘붕을 경험하게 된다.

누나에게 반항이라곤 누나 뒤에서 눈꼬리 치켜 올리며 인상 흘기기 밖에 하지 못하는 세광은 가끔씩 용기를 내어 누나에게 버럭! 거리며 반항을 해보지만 이어지는 누나의 호통에 바로 꼬리를 내리곤 한다.

2일 방송 분에서 강민혁은 조깅 후 집으로 들어가다 집 문턱에 걸려 넘어져 '꽈당세광'이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문턱에 걸리는 순간 포착된 강민혁의 리얼한 표정 연기에 '꽈당세광-순간놀람' 짤이 따로 만들어졌을 정도.

오늘 방송될 30회에서는 강민혁과 과외 제자 장군이의 심화된 더블멘붕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민혁은 최근 '넝쿨당서 기대되는 최고의 배우'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총 1426명이 참여한 가운데 974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영광스러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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