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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박민영의 쓰담쓰담 애정 독차지한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
'사극여신' 박민영의 애교만점 사랑스러운 현장 생활일지가 공개됐다.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의 박민영이 특유의 상큼발랄함으로 촬영장 공식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런 박민영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영개'라는 이름의 강아지이다. 극중 영래네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는 유독 영래(박민영)를 잘 따러 '영개'라는 이름을 박민영으로부터 얻게 됐다. 박민영이 쉬는 시간 틈틈이 영개를 쓰담쓰담 예뻐해 주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자 어느새 영개는 만인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자명고>, <성균관스캔들>에 이어 <닥터진>까지 유독 여름 사극과 인연이 깊은 박민영은 일교차가 큰 날씨를 버티기 위해 '사극 베테랑' 배우로서 휴대용 미니 선풍기와 물을 항상 챙긴다고 한다.
뜨거운 태양 아래 한복을 입고 장시간 촬영에 임하는 박민영은 체력적으로 지칠법도 하건만 촬영만 시작하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단아한 아씨 홍영래 캐릭터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닥터진> 3회는 2일(내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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