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백성현 / 사진 : 백성현 트위터


'빅'의 백성현이 촬영장 가는 길의 셀카를 공개했다.

31일 백성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빅 세트 녹화하러 왓어요~ 날씨가 좋네요~!"라는 짧은 인사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성현은 차 안으로 보이는 곳에 있다. 블루톤의 스트라이프 반팔티로 딱 벌어진 어깨를 강조하며 훈훈한 학생 포스를 풍기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면티로 돋보이는 떡 벌어진 어깨.

백성현은 공유, 이민정, 수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빅'에서 길다란(이민정 분)의 동생 '길충식'역으로 열연한다. 백성현은 '빅'에서 '그저 바라보다가'의 김아중의 동생 이후 또다른 누나바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극 중, 길충식은 강경준(신원호 분)의 영혼의 반쪽이라 믿는 4차원 돌아이 장마리(수지 분)에게 한눈에 반해 저돌적 구애를 하지만 매번 퇴짜를 맞는 역할. '빅'의 제작발표회에서 공유는 길충식 캐릭터에 대해 "굉장히 웃긴 역할인데 백성현이 오히려 덤덤하게 캐릭터를 매우 잘 소화한다"고 표현하기도.

한편, 공유, 이민정, 수지, 백성현이 열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빅'은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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