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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 김선아, 당당 카리스마 '로코퀸 귀환' 선포
배우 김선아가 화려한 첫 선을 보이며 '로코퀸'의 귀환을 알렸다.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슈퍼 알파걸 황지안 역을 맡은 김선아는 30일 방송된 1회에서 워커홀릭의 면모를 보이며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선아는 VIP 패션 초청쇼에서 모델과 맞지 않는 사이즈의 구두로 쇼에 내보낼 수 없는 상황에 닥치자, 아버지의 칠순 잔치를 뒤로 한 채 패션쇼장에 도착해 해결책을 찾던 중 직원의 스커트를 거침없이 찢은 후 침착하게 구두를 수선해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구두회사의 로비에 쇼에 세울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서도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이 협찬한 슈즈를 다 빼겠다고 선언하는 등 범점할 수 없는 당당하고 매력적인 김선아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 김선아는 짝퉁 구두 박멸을 위해 사내 단속반까지 꾸려 직접 순찰을 도는 모습까지 보여 구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슈어홀릭 황지안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김선아는 실수로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이장우와 선을 통해 만난 박건형과의 삼각 로맨스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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