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공유 메인포스터 / 사진 : 본팩토리 제공


'빅'이 5인 5색 단체 포스터 공개에 이어 메인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28일 KBS2 월화미니시리즈 '빅'이 단체 포스터 공개에 이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로맨틱 코메디의 대가 공유와 이민정이 연기하게 될 캐릭터의 매력을 함축 요약해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인포스터에서 공유는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을 지켜 세운 채 장난끼 있는 까칠함을 뽐내고 있다. 까칠한 공유와 달리 이민정은 발랄한 헤어포인트에 위풍당당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상반된 표정과 함께 '발칙하게 다가와 커져버린 사랑이야기'라는 카피는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빅'에서 공유는 30대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완벽남 서윤재에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신원호 분)의 영혼이 들어간 코믹에서 진한 멜로까지 1인 2역의 연기로, 이민정은 서윤재의 약혼녀인 쑥맥 여선생 길다란 역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

한편,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등 히트메이커 홍자매와 공유, 이민정, 수지, 백성현 등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빅'은 오는 6월 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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