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시청률 / 사진 :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신사의 품격' 시청률이 14.1%를 기록하며 경쟁작 '닥터진'을 따돌렸다.

26일 첫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는 세라(윤세아)가 아찔한 의상으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며 태산(김수로)을 전전긍긍하게 했다.

세라는 태산과 동행한 클럽에서 볼륨 있는 몸매를 부각시키는 튜브탑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관능 절정의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 세라를 둘러싼 남자들의 노골적인 시선을 재킷으로 단속시키는 건 태산의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세라에게 화를 내는 태산에게 세라는 "보라고 입은 거다. 나 몸매 끝내준다 자랑하는 옷이니까 얼어 죽는대도 여기에 뭐 더 안 걸칠 것"이라며 당당하게 맞섰다.

드라마 속에서 윤세아는 과감한 의상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시도녀(시크하고 도도한 여자)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홍세라의 근거 있는 자신감", "역시 잘난 여자는 다르다", "윤세아 대사에 반박을 할 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사의 품격 시청률이 10%대에 안착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회는 오늘 밤 9시 50분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