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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정, 사랑에 빠진 상대가 훈남도 아니고…
배우 송민정이 대본과 사랑에 빠졌다.
KBS2 일일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에서 솔직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 홍승아로 열연 중인 송민정이 앉으나 서나 대본 사수에 혈안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송민정은 누가 불러도 알아채지 못할 만큼의 집중력으로 대본 연습에 한창이다. 지우개가 달린 연필을 쥐고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진지한 모습은 마치 학생을 보는 듯하다. 또, 야외 촬영 대기중에는 70년대 세련된 여성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싱그러운 미소를 띠고 있다.
송민정의 현장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샤방샤방 하네요", "상큼 발랄 매력 가득한 송민정", "드라마 매일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민정의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는 매주 평일 아침 9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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