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속옷 노출, 15세 프로에 너무 '자극적'?…갑론을박

유인나 속옷 노출 장면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유인나 속옷 노출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진(유인나 분)은 김붕도(지현우 분)과 집에서 12시에 만나기로 해 급히 집으로 와 옷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최희진은 거실에서 자신을 지켜보고있는 김붕도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랐다.

이 장면에서 유인나는 초미니 블랙원피스의 한쪽 어깨를 내려 가슴골까지 드러난 그녀의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 자극 방송에 대한 논란이 인 것.

유인나 속옷 노출에 네티즌들은 "방송 내용 상 무리가 없는데 속옷 노출만 이슈가 되서 그렇다", "그래도 그렇게 까지 자극적일 필요는 없었다"라며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300년을 거슬러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과 2012년 드라마 '新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 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수,목 밤 11시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