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핑크 / MBC에브리원 제공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요정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에이핑크가 놀라운 식탐을 보여줘 화제다.

올 초 신인 특집 출연에 이어 두 번째로 <주간 아이돌 - 금주의 아이돌>에 방문한 에이핑크는 지난 번 <부문별 종결자>에 이어 이번엔 <개인별 프로필 검증>에 들어갔는데. 특이하게 각 멤버들마다 음식과 관련된 특별한(?) 프로필이 있어 이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프로필 검증에 들어간 리더 초롱은 “평소 닭발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려서 좋아한다.”며 닭발 마니아임을 공개해, 즉석에서 닭발 한 접시를 비우는가 하면, 피자 한 판을 혼자서 해치운다는 식신 남주는 피자 샌드위치를 만들어 한 입에 넣는 등 마른 몸매와는 어울리지 않는 반전 식성을 선보여 현장에 있는 스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초롱과 남주 외에도 보미, 하영 등 다른 멤버들도 호심탐탐 음식을 노리다가 결국 준비한 음식들을 모두 비우고는 음식을 준비해준 스텝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고.

한편 ‘요정돌’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에이핑크의 반전 매력은 23일(오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 에이핑크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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