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김종학 프로덕션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더킹 투하츠>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촬영장에서 돈독한 우애를 과시 중인 배우들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젠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은 촬영장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나돌던 얘기다.

특히, 지난 4개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가족 같은 단람함을 드러낸 배우들의 모습은 현장 사진을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배우들의 촬영장 뒷이야기를 비롯, 행복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웃음이 많은 하지원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주역. 이에 배우들은 "하지원과 함께 연기를 하다보면 웃음이 절로 난다"며 한목소리를 낼 정도라고.

이승기는 촬영장의 에너자이저로, 촬영 도중 반사판을 거울삼아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장난을 치는가하면 쉬는 시간에는 넘쳐나는 코믹본능으로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봉구(윤제문)를 고발한 김항아(하지원)와 이재하(이승기) 그리고 이 모든 상황에 열쇠를 쥐고 있는 은시경(조정석)까지 상처와 용서로 얼룩진 이들의 관계가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더킹 투하츠>는 이번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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