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성유리 / 킹콩 제공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 조은정, 연출 : 이동윤)’의 마지막 방송 후 종영소감을 밝혔다.

극 중 천재 요리사 ‘고준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유리가 그 동안 많은 응원을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성유리는 지난 4개월 동안 ‘신들의 만찬’에서 밝고 명랑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까지 극과 극을 오가며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보였다. 또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가족 상봉, 하인주(서현진 분)와의 경쟁 등 여러 차례 눈물 연기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녀는 많은 분량을 소화해내면서 지속되는 밤샘 촬영도 끝까지 웃는 모습을 잃지 않았으며,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주위 스태프들을 잘 챙겨 마지막 촬영 후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성유리는 마지막 촬영 후 “‘신들의 만찬’을 통해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멋진 배우들을 만나 행복했고,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그 동안 ‘신들의 만찬’과 고준영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유리는 오는 31일 허당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영화 ‘차형사’ 개봉을 앞두고 있어 드라마는 끝났지만 계속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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