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반전 / 사진 : MBC '더킹 투하츠'


'더킹 투하츠'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긴박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극 '더킹 투하츠'에서 이재신(이윤지 분)는 최면치료를 통해 자신이 큰 오빠이자 대한민국 국왕인 이재강(이성민 분)의 살해사건 당시를 떠올렸고, 그를 통해 자신이 김봉구의 계략에 빠져 이재강을 죽게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이어 지난 17일 방송된 '더킹 투하츠' 18화에서 은시경(조정석 분)은 김봉구를 잡을 스파이가 되기위해 이재하(이승기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의 소굴로 들어갔다.

계획대로 김봉구(윤제문 분)에게 잡힌 은시경은 의심 받지 않겠다는 생각하에 모진 고문을 견뎌내고 김봉구는 이에 은시경에게 "네가 나 좀 제대로 만들어봐 옆에서 친구처럼 조언도 해주고. 동생 어때?"라며 회유한다. 또한 고문을 한 봉봉(사만다 데니얼 분)은 은시경에게 협조하지 않을 시 아버지와 이재신에게 더한 고문을 할 수 있다고 협박했다.

이에 은시경은 이재하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유인했고, 단 둘이 준비된 차를 타고 바닷가 근처의 김봉구에게 향했다. 하지만 김봉구는 여러 명의 사수를 준비해 이재하를 겨누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은시경 역시 이재하에게 총구를 겨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시경(조정석 분)은 이재신(이윤지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기습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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