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51K


배우 소지섭이 사이버 수사대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30일 첫 방송될 SBS 수목극 <유령>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형사 김우현 역을 맡은 소지섭이 경찰 특수 조끼를 입고 범죄 현장 소탕에 나선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이나풍 건물 계단에 대기중인 소지섭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온몸으로 뿜어내고 있어 그의 첫 작전이 펼쳐질 범죄 현장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데뷔 후 첫 형사 역에 도전하는 소지섭은 김우현 역에 남다른 애정을 표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종로에서 진행된 밤샘 촬영 현장에서도 소지섭은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시종일관 밝은 표정과 유쾌한 분위기로 3시간 만에 신속하게 촬영을 마무리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한편,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을 그릴 <유령>은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싸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또 하나의 강력한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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