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맛있는 인생>의 훈남의사 유연석이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대기실과 촬영장, 방송사 곳곳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열혈 대본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한국 병원의 병원장 최인구(박근형)의 아들이지만 동료 의사인 장승주(윤정희)만을 일편단심 바라보는 순애보를 펼치며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유연석은 마치 시험공부 중인 학생처럼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대본 연습에 빠져 있는 가 하면, '엄친아' 자태를 풍기며 훈훈한 수트발로 여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지난 주말 방송된 <맛있는 인생> 5, 6회에서는 승주의 집을 찾아간 재혁이 장신조(임채무)와 술을 마시며 승주와의 결혼 승낙을 얻어낸다. 외과 장 강인철(최원영)에게 마음이 있는 승주는 그런 재혁이 부담스럽기만 한데, 재혁은 준비해둔 목걸이를 꺼내며 프로포즈를 하기에 이른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악역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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