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팩토리 제공


이민정의 치마를 스테이플러로 찍고 있는 공유와 웃음을 참지 못하는 이민정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마 <빅>의 촬영 현장 사진 속 이민정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리허설이 중단될 정도로 이민정이 웃음을 참지 못한 이유는 바로 공유가 시침 뚝 뗀 포커페이스로 무릎을 꿇고 이민정의 스커트 수선에 나섰기 때문이다.

극 중 이민정(길다란 역)의 검은색 스커트 단이 풀리자 완벽남 공유(서윤재 역)는 참지 못하고 의료용 스테이플러로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웃음이 빵 터진 이민정도 리허설이 끝나고 본 촬영이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을 열연해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선생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은 KBS 2TV를 통해 오는 6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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