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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사랑아' 송민정, 70년대 통통 튀는 매력 新여성 변신
배우 송민정이 솔직 당당 70년대 신여성으로 변신했다.
송민정은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2 ‘사랑아 사랑아’(극본 손지혜 정현민, 연출 이덕건)에서 패티김이 롤 모델인 가수지망생 소녀 홍승아로 등장했다. 만복당 한약방 집 둘째 딸 승아로 분한 송민정은 첫 주부터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홍승아는 자신의 꿈에 걸림돌이 되는 자매 홍승희(황선희)와 사사건건 대립하며, 앞으로 극의 흐름과 갈등 관계를 풀어갈 중요한 캐릭터.
송민정은 앞서 MBC ‘신들의 만찬’에서 깜찍 발랄한 4차원 정다운 역을 훌륭히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사랑아 사랑아’는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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