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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7호 의자왕, 힙합프로듀서의 '여유'…전 출연자 '호감'
남자 7호 의자왕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 7호로 등장한 한 남성이 첫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6명 중 5명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의자왕에 등극했다.
남자 7호는 자신이 10년 동안 유학생활을 한 이력과 함께 현재 힙합앨범 프로듀서이며 올해 초 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력을 소개해 여자 출연자의 호감을 샀다. 이어 그는 다른 남자 출연자들에게도 "겸손하고 성격까지 좋아 내가 여자였어도 남자 7호를 선택했을 것 같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남자 7호를 택한 다섯 명의 여자 출연진은 그에게 "누구와 함께 밥을 먹고 싶었냐"라고 물었고 이에 남자 7호는 "궁금한게 더 좋지 않겠냐"라고 답해 의자왕 다운 여유를 보였다.
한편, 남자 7호 의자왕은 이날 방송에서 여자 2호를 사이에 두고 남자 1호와 묘한 삼각관계를 이뤄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