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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박세영, 장근석에 "우리 사귀자" 고백 이어 내조까지?
배우 박세영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5월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3회에서 미호(박세영 분)는 정하나(윤아 분)와 이별하고 힘들어하는 서준(장근석 분)에게 “이제 나도 좀 돌아봐 줘. 우리 사귀자”라며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사랑비’ 14회에서 미호는 물방울무늬 앞치마를 두른 채 현모양처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은 머리를 틀어 올린 사과머리를 한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극중 잘 나가는 모델이지만 어릴 때부터 짝사랑한 서준 앞에서만큼은 천상 여자가 되는 미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박세영은 “솔직 발랄하고 자기감정에 솔직한 미호 역에 올인하는 것이 즐겁다. 또래 연기자들이 뭉친 탓에 촬영장 분위기가 좋고, 힘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사랑비’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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