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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꽃중년 4인방, 걷기만 해도 화보 '수트 광고인가?'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꽃중년 4인방이 명품 화보를 완성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의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일명 ‘신품라인’ 4인방이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 사람은 올블랙 수트를 입고 단지 길을 걸을 뿐인데도 숨길 수 없는 아우라를 드러내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장동건은 올블랙 수트에 깔끔한 패턴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고, 김수로는 그간 보여준 장난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김민종은 완벽한 수트핏과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흔들었고, 이종혁은 극 중 바람둥이 역할에 맞게 블랙 셔츠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깔끔한 블랙 수트차림으로 나타난 네 남자로 인해 거리에 시민들이 운집했다. 네 사람은 몇 마디 상의 후 발을 맞춰 함께 걷는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완성해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SBS ‘신사의 품격’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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