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연석이 훈남 의사 계보를 잇는다.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극본 김정은, 연출 운군일)에서 외과의사 최재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유연석이 하얀 의사 가운이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최재혁으로 분한 유연석은 병원장의 아들이자 병원 내 최고 인기남으로,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모든 것이 완벽한 최재혁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지극한 순애보를 펼쳐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맛있는 인생’ 3,4회에서 재혁은 동료인 장승주(윤정희)에게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하고 승주는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 그러던 중 승주와 인출이 제주도를 떠나고, 인철의 부인이자 재혁의 누나인 최신영(유서진)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네 사람의 애정 전선은 복잡하게 얽히게 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재혁에게 첫눈에 반한 민영우(클라라)가 등장하며, 재혁과 승주, 영우의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SBS ‘맛있는 인생’은 매주 토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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