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윤아 업고서 취중진담 '두 사람 다시 이어질까?'

장근석이 윤아를 업은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2회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을 한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 정하나(윤아 분)앞에 온 서준(장근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는 두 사람의 사랑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어부바’ 모습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이 반색을 표하고 있다.

5월 7일 방송될 13회에서는 서준이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해 잠든 하나(윤아 분)를 업고 걸으며 그녀에게 그동안 보일 수 없었던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치게 되고, 서정커플의 로맨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특히 윤아를 업고 걷는 장근석의 한층 깊은 눈빛과 슬픈 표정은 잠들어 있는 그녀에게 그가 무슨 말을 털어 놓았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2 '사랑비'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