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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도시정벌' 출연 확정, 거친 남자로 안방극장 컴백
김현중이 ‘도시정벌’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5월 2일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 이후 총 두 장의 미니 앨범과 디지털 싱글로 앨범활동에 집중했던 김현중이 드라마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김현중이 출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 ‘도시정벌’은 신형빈 작가의 동명 만화를 각색한 휴머니즘과 액션이 결합된 느와르 장르의 작품이다. 김현중은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주인공 백미르 역을 맡아 가족을 파멸로 내몬 사회의 절대악에 복수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부모 없이 온갖 고생을 다하며 자란 거친 남자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하고 부드러운 남자 백미르로 변신한다. 특히, 전작에서 보여준 적 없는 거칠고 남자다운 모습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5월 싱가포르, 홍콩, 대만, 중국 등을 순회하는 ‘김현중 팬미팅 투어 2012’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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