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지민이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

한지민이 거리에 나타난 이유는 5월 5일 명동 외환은행본점 앞 특별무대에서 낮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다.

'빠담빠담'의 노희경 작가와 방송, 연극,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모임 '길벗'과 UN국제구호단체인 '조인투게더'가 공동 진행하는 이 행사에 한지민은 올해로 8년째 참여 중이다.

만성적인 영양실조와 간단한 질병 치료를 받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김병조가 사회를 맡았으며, 한지민 외에도 탤런트 배종옥, 서효림, 이재우, 이정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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