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수대통' 임창정, "명품드라마 만들겠다" 당찬 포부

TV조선 <지운수대통>의 주인공 임창정이 시청자 게시판에 직접 글을 남겨 화제다.

임창정은 최근 <지운수대통>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지운수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여러분께서 <지운수대통>을 어찌 보시는지 궁금해서 돌아보다 이렇게 글까지 남기게 됐다"는 말로 포문을 연 임창정은 "여러분의 시청소감이 너무 힘이 된다. 현장에서 일하는 스태프들과 연기자들도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땀 흘리고 있다.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명품드라마로 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파트너 서영희에 대한 응원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임창정은 "영희에게 힘내라고 그리고 건강하라고 여러분들 잠시만 기도해달라"면서 "여보~ 파이팅! 금방 당첨된 거 얘기해줄게"라며 애교섞인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운수대통>은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가 가족들까지 속이고 가난을 연기한다는 기막힌 콘셉트의 코믹 드라마로, 임창정 외에도 서영희, 이세은, 이문식, 윤다훈, 최규환, 박효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오는 5일 방송된 <지운수대통> 5회에서는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게 된 지운수-이은희 부부의 좌충우돌 수난기와 언더커버 회장딸 한수경(이세은)을 불륜녀로 오해하는 지운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을 예정이다. 매주 토일 밤 6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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