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KBS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의 조윤희-이희준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흥미로운 러브라인 전주를 알리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첫 사랑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방이숙(조윤희)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은근히 신경을 쓰는 천재용(이희준)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숙과 재용은 매일 티격태격 하다가도 이숙이 10년 째 짝사랑하던 남자 앞에서 그의 약혼녀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듣는 장면을 목격한 재용이 구세주처럼 나타나 이숙을 치켜 세워주었다. 이에 이숙 역시 따뜻한 미소로 고마움을 전해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을 예고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숙과 재용의 러브라인이 드디어 슬슬 발동 거는군요”, “’천방지축 커플’ 너무 재미있다. 다음 주가 기대 된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 진행되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숙과 재용의 러브라인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넝쿨당>은 매주 토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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