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라짱닷컴


장나라가 한중을 오가며 배우와 가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장나라는 4월 26일 중국 청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중국 드라마 ‘파오마창(경마장)’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파오마창’은 중국 관영방송 CCTV가 제작기획에 참여한 첫 번째 드라마로 민중 항일 투쟁을 담은 30부작으로, 아버지 주호성과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장나라 아버지 주호성은 일본 총감 마쯔노 역을, 장나라는 그의 딸 아끼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장나라는 “드라마 촬영 중 한 겨울에 추운 바다에 뛰어들어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추위 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열정을 가득 담은 드라마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나라는 다음 달 특별출연 예정인 영화 ‘아이쉐이쉐이(누구를 사랑해)’ 감독을 만나 미팅을 마친 후 26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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