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팩토리 제공


공유 이민정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제작사측은 지난 14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빅’은 10대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갖게 된 30대 의사와 어리바리 기간제 여교사의 판타지 멜로물로, 공유와 이민정 외에도 배수지, 장희진, 최란, 안석환, 윤해영, 고수희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약혼자의 영혼이 뒤바뀐 난감한 상황에 처한 길다란 역의 이민정은 완벽한 외모와 달리 어리바리한 포즈와 엉뚱한 대사를 거침없이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3회에 첫 등장하는 배수지는 휴가 중임에도 이날 연습에 참석해 연기자 선배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대본 리딩은 첫 만남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친근한 분위기와 적재적소 터지는 웃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날 대본 리딩이 마무리됐다는 후문.

한편, KBS2 ‘빅’은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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