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스타일 제공


배우 임정은이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이미지의 두 얼굴을 드러냈다.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가슴 속 상처와 야망을 지닌 최수미 역으로 열연 중인 임정은이 패션지 <인스타일> 화보에서 청초한 눈빛과 세련된 포즈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인스타일> 화보 촬영에서 그녀는 메탈릭 의상을 입고서 가벼움과 무거움, 그 경계에 서 있는 듯한 분위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화보 촬영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정은은 “수미라는 역할이 선과 악, 그 애매한 중간 지점에 있는 캐릭터라 너무 심각하고 강하게만 연기하지 않으려 한다. 그 밑바탕에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진심이 깔려 있으니까”라고 역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연기한지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늘 착실하게 배우는 자세로 연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정은의 두 가지 매력이 담긴 화보는 <인스타일>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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