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붕어빵'


김구라 아들 동현(16)군이 학교까지 찾아온 취재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취재진들이 김구라 아들 김동현 군이 다니는 경기도 소재 A중학교까지 찾아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동현이를 붙잡고 '아버지 어디있냐'는 질문과, 동현이와 같은 반 학생에게 동현이의 상태를 묻는 등 도가 지나친 행동을 보이고 있다"며 취재진의 도를 넘는 행동에 자제를 부탁했다.

사건 당시 김구라는 아들 동현군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가 어린 마음에 상처받을 수 있다. 그래도 동현이가 마음속으로 잘 이겨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이 무슨 죄냐", "동현이가 상처 받을까봐 걱정된다", "미성년자 취재 윤리라는 것도 없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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