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3HW 제공


배우 조윤희가 보이시한 방이숙 역할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보이시한 방이숙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조윤희는 지난 15일 송파에 위치한 모 레스토랑에서 밀가루 두 포대를 짊어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조윤희는 기존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여성스럽고 한없이 약한 모습이 아닌, 밀가루 포대를 어깨에 지고도 거뜬한 선머슴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넝굴당’에서 조윤희는 보이시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숏 커트를 자르고, 청바지와 티셔츠 위에 야상을 입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그녀는 말투부터 걸음걸이, 디테일한 동작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톰보이 방이숙에 완벽 빙의했다는 평.

한편,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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