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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내추럴과 럭셔리를 오가는 '반전패션' 화제
‘청담동 살아요’의 오지은이 반전 패션으로 화제다.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서 오지은은 청담 만화방과 피아체에서 전혀 다른 패션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먼저 만화방 알바생 오지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홈패션은 파스텔 컬러의 니트와 후드 집업 등 내추럴 룩이 눈길을 끈다. 귀엽고 깜찍한 캔디녀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 것.
반면 피아체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아우터로 ‘럭셔리 청담녀’로 거듭났다. 레오파드 같은 강렬한 프린트 의상은 물론 비비드한 컬러의 소품까지 사회 초년생들의 스타일 지침서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게 집 안팎에서의 180도 다른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지은은 최근 김남주, 공효진 뒤를 잇는 ‘완판녀’로 등극해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패셔니스타 오지은의 ‘청담동 살아요’는 매주 평일 저녁 8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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